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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빚은 보금자리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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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신창 가덕리 ‘사랑의 집’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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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21일(목) 13:1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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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사랑의 집 고치기 32호점 준공식 | ⓒ 온양신문 |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김택환)는 지난 8월 10일 착공한 사랑의 집 고치기 제32호점이 40일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사랑의 집 고치기 32호점 대상자는 3형제가 장애인으로 실질적으로 이끌어 가는 가장은 80대의 노모로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노령의 남편을 뒷바라지하며 생활하고 있다.
김택환 회장은 “오늘 준공한 32호점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윤택한 삶의 공간을 마련하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여 희망을 안겨주고자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된 마음이 담겨있다.그 동안의 불운을 딛고 항상 웃음이 넘쳐나는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타인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을 계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 32호점으로 선정된 김00씨는 창고를 개조하여 살고 있었으며, 오래된 가옥으로 훼손이 심하고 단열이 안되는 등 전반적인 수리가 필요했다.
안채와 바깥채가 분리되어 있던 가옥의 안채는 주거가 편리하게 리모델링을 하였으며, 바깥채는 리모델링이 불가해 철거 후 방 2칸, 창고 등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아산시운영위원회(위원장 김창종)의 24개 업체가 후원하고 100여명이 봉사에 참여하여 총비용 4,200여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으며, 시공과정에서 예산 문제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 참여 회원사들이 자진해서 자재와 인력을 공급하기도 했다.
공사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사들의 후원금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32호점을 준공했다.
이날 김택환 회장은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준 태영산업 김문환 대표, 신광 김세현 대표, 대산건설 주현정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삼성온실건설 한의주 대표, 서원창호건설 서용원 대표가 복기왕 시장 감사패, 호길 장호승 대표, 동방건설 임동석 부장이 이명수의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는 소외된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전문건설인의 위상확립과 나아가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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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김택환 회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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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사랑의 집 고치기 32호점 준공 테이프 커팅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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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사랑의 집 고치기 32호점 준공식 복기왕 시장, 아산시운영위원회 김창종 위원장, 김택환 회장이 현판을 달고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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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사랑의 집 고치기 32호점 준공식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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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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